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SNS 제품홍보영상’ 시상식 개최

▲ 11일, ‘2019년 SNS 제품홍보영상 제작지원 사업’에서 금상을 받은 경희대 ‘경희어디가팀’ 등 수상자들이 김병현 진흥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이 12월11일 ‘2019년 SNS 제품홍보영상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상 중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희대학교 ‘경희어디가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센스 있는 영상 제작으로 관내 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기업은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엔 총 4개의 대학교에서 6개의 제작팀이 참여해 코스메틱 제품, 사물인터넷(IoT) 학습 교구 등 다양한 제품을 주제로 총 6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기업들은 이 영상을 SNS 마케팅에 활용해 제품과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도 거뒀다.

제작된 총 6편의 홍보영상 중 경희대의 ‘경희어디가팀(우보인, 최주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에는 명지대 휘연팀(김수진, 정건우, 김한솔, 김민창), 동상은 단국대 대동단국팀(정윤주, 김재헌, 임정엽) 등 총 3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병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대학생의 참신함과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