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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서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9.12.13  14: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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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12월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산타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용인시는 관내 미술관이나 체험목장‧숙박시설 등을 하나로 묶어 할인혜택을 주는 ‘2019 크리스마스 릴레이 투어’도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들이 연말 성수기 용인시의 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산타와 8명의 친구들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는 페레이드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8시까지 1시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과 25일 각각 오후 3~5시, 7~9시엔 산타의 공연도 열린다.

   
▲ 이벤트 연기자가 퍼레이드 복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여기에 카페거리 내 매장 입구에 설치된 크리스마크 트리에 방문객들이 소원을 쓴 카드를 걸어두면 카페‧꽃집 등에서 라디오 앱을 이용해 사연을 읽어주는 이벤트도 연다. 사연이 소개된 사람에겐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매장에선 직원들이 산타‧루돌프 등의 분장을 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포토존도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단순한 외식을 벗어나 문화를 즐기도록 할로윈 축제 등 연간 4회의 축제를 열고 있다”면서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보정동 카페거리가 시민들이 여유와 낭만을 누리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와 관내 미술관‧박물관‧체험목장‧숙박시설 등을 패키지로 묶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019 크리스마스 릴레이 투어’를 진행한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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