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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물류센터 문제…용인시의회 이진규 ‘성토’

기사승인 2019.12.23  1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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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조성 중인 남사물류센터와 관련된 지적이 나왔다. 편도 1차선 도로에 초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서다보니 출퇴근길 교통체증 등이 심각하다는 것.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이진규 의원(중앙·이동·남사)은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7000세대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인 한숲시티와 불과 1km 떨어진 곳에 남사물류센터가 생기면서 공사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과 소음·분진·진동 등은 출퇴근길 아수라장을 방불케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도대체 편도 1차선에 불과한 도로에서 어떻게 25만㎡(연면적) 규모의 물류센터가 생기게 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해당 사업부지 바로 앞 도로만 확장할 경우 제2의 병목현상은 자명하다”고도 비판했다.

이진규 시의원은 “최근 용인시는 남사물류센터를 추진하는 지산그룹과 용인시민 100명을 취업시키는 협약을 맺었다”며 “취업도 중요하지만 한숲시티 주민들의 생활권 보장이 더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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