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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설 연휴 비상근무체제 운영

기사승인 2020.01.22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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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공사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각 시설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추모이용객이 급증하는 장사시설 용인평온의숲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운행구간은 어비2리 입구~장례식장이며 매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평온의숲 측은 한시적인 시범운영 후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 운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여기에 명절 당일 화장로 단축운영과 화장객 위령제 전용 추모실도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용인도시공사는 귀성객들을 위해 관내 28개 공영주차장을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무료 개방한다. 다만 기흥역 환승주차장 제외된다.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도 비상운영을 통해 용인시와 연계해 이용객 민원 등에 응대할 계획이다.

도시공사 환경사업팀은 24일과 명절 당일인 25일 이틀간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며, 이후 26일은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를, 27일은 대형 폐기물을 수거한다. 연휴기간 중 처리물량 증가에 대비해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센터는 비상 근무한다.

   
▲ 용인 처인구 이동읍 소재 평온의 숲 전경. (사진= 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설 연휴 기간 가족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용인자연휴양림의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자와 주차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휴를 앞두고 48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환경정비와 불법촬영 특별 단속도 실시한다.

용인시민체육공원 등 경기시설과 아르피아, 남사스포츠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은 24부터 27일까지 휴장한다. 용인도시공사는 휴장기간 중 시설 정비와 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장애인 등 이용객들의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인도시공사 감사부서는 명절기간 복무기강 특별점검과 청탁금지 등과 관련해 단속 중이다. 도시사업본부 역시 각 공공건설현장의 명절 전 하도급 대금과 임금체납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문의 : 용인도시공사 전략기획팀 031) 330-3920, 용인시 종합상황실 : 시청 324-2449, 처인구 5020, 기흥구 6020, 수지구 8020]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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