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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은 백군기 용인시장

기사승인 2020.01.23  1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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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시작 하루 전날인 23일, 전통시장을 찾은 백군기 용인시장(중앙)과 부시장, 시의원, 상인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월23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명절 준비를 위해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강시한 중앙시장상인회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시장을 돌며 용인와이페이 카드로 떡과 강정, 전, 채소류, 생닭 등 명절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구입한 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캐릭터 소품을 파는 상점으로 자리를 옮긴 백군기 시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격려했다.

   
▲ 백군기 시장이 부인 손숙자 여사와 한 상점에서 차례상에 올릴 강정을 고르고 있다. (사진= 용인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백 시장은 직접 샀던 떡을 건내며 덕담을 나눴고, 최근 작은 화재가 있었던 시장 상인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앞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만난 자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상인들이 주차장 문제를 걱정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시한 중앙시장상인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장을 보며 격려해줘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주차장 확충과 관련해 시장님께서 지혜롭게 대처해달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는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사용 시 10%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정책수당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와이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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