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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림조합, 사유지 숲 가꾸기 ‘맞손’

기사승인 2020.01.28  14: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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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이대영 용인산림조합장이 사유지 숲가꾸기 위탁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용인산립조합과 1월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활한 임야 관리를 위해 관내 사유지 숲가꾸기 위탁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시는 공익숲가꾸기 등에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가 자체적으로 숲가꾸기를 해왔으나 지난해 7월 산림청이 도입한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제도에 따라 임야 관리의 전문성을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대영 용인산림조합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은 12월까지 처인구 해곡동 산24-1번지 등 42필지 580ha의 임야에 큰나무가꾸기(70ha), 어린나무가꾸기(50ha), 풀베기(350ha), 덩굴제거(10ha),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100ha) 등의 작업을 위탁 수행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국·도비 포함 1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현장 지도·점검, 민원 처리 등 행정절차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산림조합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유림의 생태환경 보존에 공익적 기능을 더해 용인의 숲을 건강하게 가꿀 것”이라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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