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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한폐렴’ 유증상자 3명 발생…검사 결과 ‘촉각’

기사승인 2020.01.29  1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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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폐렴’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번지는 가운데, 용인시에서 1월28일 3명의 우한폐렴 유증상자가 발생했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들 우한폐렴 유증상자 중 1명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명은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와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인 검사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앞서 용인시에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군 수도병원으로 격리 조치됐던 이모씨(36)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하루 전인 27일 오후 2시30분쯤 발열과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용인시 기흥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이씨는 이날 X-ray 등 선별 검사 결과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아 유증상자로 분류돼 같은 날 오후 6시 45분께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격리 조치됐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가 전국 288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와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동 사항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선별진료소를 찾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1339)로 전화를 걸어 안내 받고, 이동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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