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캡처)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확진환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속보로 주요 매체가 일제히 전했다. 국내 우한폐렴의 첫 2차 감염자도 나왔다.
국내 우한폐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확진환자는 모두 한국인이다.
1월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우한폐렴 확진환자는 한국인 남성(32)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을 하고 24일 귀국했으며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섯 번째 환자인 한국인 남성(56)은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다. 첫 2차 감염 사례다. 이 남성은 능동감시를 받던 중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