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화영 용인시갑(처인) 예비후보가 2월2일 오후 2시로 예정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기한다고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 정부의 강력하고 발 빠른 방역대책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란 게 이화영 예비후보 측 설명이다.
대신 이화영 예비후보는 개소식 행사 연기와는 상관없이 선거사무소를 찾는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앞서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월 말 선거사무소를 찾는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거사무실을 소독했다.
이화영 예비후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은 만큼 이를 감안해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지역민들과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자제하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기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의 :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031) 339-9869]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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