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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코로나 환자…분당 통영별미 등 방문

기사승인 2020.02.07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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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의 동선이 확인됐다. 이 19번째 코로나 환자는 경기 성남 분당 통영별미 등 인구밀집 지역인 서울·경기·인천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19번째 코로나 환자는 17번 확진자와 동일한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1월18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 머무른 뒤 귀국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7일 19번재 코로나 환자인 A씨(남성·36)의 동선을 공개하며 접촉자는 이날 기준 54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접촉자에게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취했다.

질본이 공개한 19번째 코로나 환자 A씨의 이동경로에 따르면 1월30일 종일 집에 머물렀으며 31일 본인의 차를 이용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회사로 출근했다. 오후엔 송파구에 있는 ‘파리바게뜨 헬리오시티’와 ‘교촌치킨 가락2호점’을 방문했다.

이후 2월1일은 송파구 같은 빵집과 강남구의 르메르디앙서울 호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송파구 원가네칼국수를 방문했다.

2일엔 종일 집에 있었으며 3일 회사에 출근한 뒤 분당구 ‘통영별미’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A씨가 방문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전날 임시 휴업을 결정했으며, 주변 초등학교 13곳도 휴업에 들어갔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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