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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의심환자 43명 검사…확진자 ‘0명’ [용인시]

기사승인 2020.02.10  1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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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시장과 용인시 직원들이 신종코로나 관련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2월10일 낮 12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44명의 의심환자 검사 결과 43명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나머지 1명은 현재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시는 또 감시대상자 48명 중 11명은 자가격리 감시를, 37명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신종코로나 감염이 의심되지는 않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 방역관계자들이 경전철역사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용인시는 10일 기존 감시대상자 가운데 감시해제된 사람은 모두 34명이라고 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감시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으면 신종코로나와 무관하다고 본다.

용인시는 현재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 등 시가 관리하는 감염병 취약계층 사용 시설에 대해 2월 말까지 휴관키로 했다. 여기에 경전철과 경전철 역사 등 대중교통 차량 내부와 공용버스터미널,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구), 6975(기흥구), 8566(수지구)]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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