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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10일 27명 검사의뢰 [용인시]

기사승인 2020.02.11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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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종코로나 선별진료소가 차려진 강남병원 입구에 부착된 출입제한 안내문.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2월10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27명이 검사를 의뢰했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신종코로나 관련 검사의뢰 건수로 10일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11일 오전 9시 기준 용인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는 없으며, 지금까지 신종코로나 의심환자 71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62명이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시하거나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이들은 신종코로나 감염이 의심되지는 않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감시해제된 사람은 52명이다.

용인시는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3개구에 있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임시휴관하고 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도 2월말까지 휴관한다.

용인시는 경전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 내부와 공용버스터미널, 전 경전철 역사,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공무원 외식의 날 지정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구), 6975(기흥구), 8566(수지구)]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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