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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229명 추가·총 433명

기사승인 2020.02.22  2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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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월22일 하루 동안 22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 사례와 관련된 환자는 146명이다. 이로써 코로나19 환자는 총 433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환자는 231명으로 전체 환자의 절반이 넘는다.

사망자도 3명이 나왔다. 이날 41세 남성이 숨진 상태로 자택에서 발견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는데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선 조사 중이다.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사망자 2명의 사인은 코로나19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입원 치료 중인 2명의 상태는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나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을 만큼 위중한 상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확진자는 총 433명이다. 전날 오후 4시(204명)에 비해 229명 추가됐다.

밤새 142명이 늘더니 반나절 만에 87명이 또 추가 확진된 것이다. 새로 확인된 229명 중 200명이 대구·경북(TK)지역에서 나왔다. 경북이 117명, 대구 83명이다.

TK 지역 확진자는 전체 433명 중 352명으로 늘어났다.

29명은 타 지역에서 확인됐다. 경기 6명, 강원 5명, 부산·서울·광주 각 3명, 충북·대전 각 2명, 울산·전남·전북·세종·제주 각 1명씩이다. 그간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던 강원, 대전, 세종, 울산마저도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22일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229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사례와 관련된 환자는 146명이다. 이에 신천지대구교회 코로나19 환자는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231명으로 늘어났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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