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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기사승인 2020.02.24  09: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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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페이스북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첫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용인시는 출처불명의 확진자 동선이 떠도는 가짜뉴스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2월24일 오전 7시25분 용인시는 시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용인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A씨(27세)추가보고(2월24일, 07시 기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용인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회사(보정동 소재) 동료들과 21일 수지구 상현동 소재 한우전문점 '다경'이란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해당 식당은 오늘(24일) 방역소독과 폐쇄조치될 예정이다.

다행히 검사 결과 A씨와 같이 거주하는 A씨의 아버지와 할머니 등 2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용인시는 “첫 확진자 동선이라며 떠도는 출처불명의 자료는 100% 가짜뉴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용인시는 직장동료 등 A씨와 접촉한 10명 중 2명은 자가격리, 나머지 8명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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