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용인시가 확산방지를 위해 24일부터 3월1일까지 1주일간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대상은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92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3곳 등이다.
용인시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맞벌이 가정이 원할 경우 보육교사 당번제를 통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조처했다. 또 휴원 명령 기간 중에는 출석을 인정한다.
용인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휴원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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