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송한준 의장(오른쪽)이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인 황진희 도의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안산1)이 2월2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송한준 위원들에게 꼼꼼한 검사를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은 황진희(민주당·부천3), 손희정(더민주, 파주2), 고은정(더민주, 고양9) 도의원 등 도의원 3명과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와 교육청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검사위원 10명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황진희 도의원(제1교육위원회)을 뽑은 뒤 결산검사 일정과 결산검사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20일부터 5월19일까지 30일간 예산이 관련법이나 규정·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또 낭비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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