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용인시와 역학조사관은 네 번째 확진자 A씨의 동선 파악에 나섰다.
용인시에 따르면 네 번째 확진자 A씨(52)는 기흥구 마북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 거주하며, 두 번째 확진자와 같은 직장인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포스코 건설 현장에서 일한다.
A씨는 2월23일 오전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고, 25일 감기 증상으로 병원진료를 받았다. 26일 오전 11시38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검체채취를 하고 27일 오전 8시 양성판정을 받고 마북동 자택에 격리된 상태다.
용인시는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소독한 후 폐쇄했고, 확진자 동선 파악에 나섰다.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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