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전경)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월11일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5월9일로 연기한다고 3월13일 알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험 장소는 4월24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 관련 응시제한 대상자와 안전수칙 등을 포함한 응시자 유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6월2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희숙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검정고시 연기는 전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응시자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란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19개 시험장에서 836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 031) 820-0888]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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