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페이스북 캡처.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30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기흥 언남동 삼성래미안(2단지)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28번 환자인 B씨(35·남성)의 부인이다.
B씨는 지난 16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확진자로 등록된 은혜의강 교회 신도인 직장동료(성남 34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3월22일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22일 민간 검체기관 씨젠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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