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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선진화 시스템 도입

기사승인 2020.03.23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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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선진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월23일 알렸다. 이 시스템은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과 학교 어린이놀이시설에 스마트폰으로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선진화 시스템은 놀이시설 이용수칙판에 안전관리 현황정보를 담은 QR코드(NFC-근거리 통신망)를 부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예산 7억여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까지 도내 공·사립유치원과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3346개 이용수칙판에, 놀이기구 1만1150개의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부착할 계획이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기구별 안전정보 ▲배상책임 보험정보 ▲기구별 안전수칙 ▲놀이시설 위생관리 현황 ▲사고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요령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정보는 유치원과 학교가 매월 진행하는 자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매달 1회 업데이트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현장에서 안전문제가 발견될 경우 QR코드 정보에서 안내하는 해당 학교·교육지원청 담당자연락처로 전화해 알릴 수 있다.

윤효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선진화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놀이기구의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체계적인 놀이기구 관리와 지원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6월과 9~10월 2차례 도내 유치원·학교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관리상태, 안전 관리자 안전교육과보험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는 민간전문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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