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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여야 주자 대진표 [용인시]

기사승인 2020.03.30  1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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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16일 앞둔 3월30일 용인시에 출마한 여야 후보 대진표가 확정됐다.

다음은 용인시에 출마한 여야 후보의 슬로건과 공약을 정리한 내용이다. 용인시정에 친박신당으로 출마한 김근기 후보 측은 여러 차례 본지의 공약 등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정의당 노경래 후보는 중앙선관위에 선거사무소 연락처가 등록되지 않아 공약 확인이 되지 않았다.
 

[용인시갑]

   

▲ 기호1번-오세영                                        ▲ 기호2번-정찬민                                              ▲ 기호7번-정이주


용인시갑은 당내 경선에서 이화영 예비후보를 꺾은 도의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세영(52) 후보와 민선 6기 용인시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정찬민(61) 후보가 맞붙는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이주(43) 후보도 등록을 마쳤다.

오세영 후보(기호 1번)는 <힘있는 민주당, 똑똑한 문재인정부, 경기도, 용인시가 함께합니다!>이란 슬로건과 ▲중부고속도로 주변‘IT 벤처 Highway Valley’건설 ▲처인구에 광역급 공공의료원 및 보훈병원 유치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꽉 막힌 처인, 뻥! 뚫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정찬민 후보(기호 2번)는 ▲처인에 수도권 전철노선 유치 ▲포곡 항공대 이전 관광유통 첨단도시 조성 등의 공약을 내놨다.

국가혁명배당금당 (현)레슨몬스터 대표인 정이주 후보(기호 7번)는 ▲국회의원 수 100명으로 축소, 무보수 명예직 전환 ▲결혼수당 1억원, 출산수당 5000만원 지원 등의 공약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전국 후보의 공통공약이다.

 

[용인시을]

   
▲ 기호1번-김민기                       ▲ 기호2번-이원섭                     ▲ 기호3번-김해곤                           ▲ 기호7번-최준혁

용인시을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민기(53) 후보와 이에 맞서는 미래통합당은 이원섭 후보(44) 후보, 민생당 김해곤(65)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준혁(46) 후보가 나왔다.

김민기 후보(기호 1번)는 <‘더 큰 용인’으로 도약하기 위해 ‘할일’이 많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용인전철시대·광역교통망 확충과 상습도로정체 해소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체육시설 확대 등의 공약을 내놨다.

이원섭 후보(기호 2번)는 <경제위기와 싸워온 0.1초의 승부사> 슬로건을 들고 나왔다. 이 후보는 ▲경전철 기흥역-광교중앙역 연결노선, 분당선 기흥역-동탄-오산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신설 ▲기흥구 조정지역 해제 등의 공약을 냈다.

(현)효성씨앤디 컨설팅 대표 김해곤 후보(기호 3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된 선거사무실이 없어, 자료를 받을 수 없었다. 자영업컨설팅을 하는 최준혁 후보(기호 7번)는 국가혁명당 공통공약을 제시했다.

 

[용인시병]

   
▲ 기호1번-정춘숙                                        ▲ 기호2번-이상일                                              ▲ 기호7번-서연우

용인시병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춘숙(56) 후보와 전 국회의원 출신 미래통합당 이상일(58) 후보가 맞붙어 전·현직 국회의원 대결 구도가 됐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서연우(63) 후보도 나왔다.

<우리 곁에 늘 정춘숙>이란 슬로건을 내건 정춘숙 후보(기호 1번)는 ▲유·초·중 통합‘ 도시형 미래학교’ 설립 추진 ▲‘용인특례시’ 지정 추진 등의 공약을 내놨다.

이상일 후보(기호 2번)는 <함께 미래로! 살맛나는 수지!>란 슬로건으로 ▲수서-판교-수지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추진 ▲신봉-성복-플랫폼시티-구성-동백 도시철도 건설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현)트럼프 공인중개사사무소 실장인 서연우 후보(기호 7번)도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공통공약이다.

 

[용인시정]

   
▲ 기호1번-이탄희    ▲ 기호2번-김범수       ▲ 기호6번-노경래        ▲ 기호7번-김배곤    ▲ 기호8번-김근기    ▲ 기호9번-박성원

용인시정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의당, 통합진보당, 친박신당, 국가혁명배당금당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용인시 4개 선거구 중 출마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민주당에선 표창원 의원을 대신해 영입인재 10호인 판사 출신 이탄희(41) 후보가 나섰다. 통합당에선 전 자유한국당 용인시정 당협위원장인 김범수(46) 후보가 경선 없이 단수 공천됐다.

정의당에선 노경래(51) 정의당 용인시위원회 위원장이, 통합진보당은 김배곤(50) 예비후보가 나왔다. 여기에 김근기(60) 전 자유한국당 용인시정당협위원장은 친박신당으로 나섰다.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성원(62) 후보도 등록을 마쳤다.

이탄희 후보(기호 1번)는 <용인탄탄, 할 수 있는 사람 이탄희>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플랫폼시티를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로 조성 ▲동백-GTX용인역-신분당선 연계 철도망 구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보고싶다! 용인 전성시대! 김범수>란 슬로건을 내건 김범수 후보(기호 2번)는 ▲경찰대부지에 최첨단 기업유치 및 문화체육시설 건설 ▲동백-청덕(경찰대)-마북-GTX용인역(구성역)-신분당선 지하철 건설 추진 등의 공약을 내놨다.

김배곤 후보(기호 7번)는 <1:99 불평등과 대물림을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토지공개념 3법 부활 ▲저소득층 무상 공공임대 제공과 월세 부담 상한제 도입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근기 후보(기호 8번)는 여러 차례 슬로건과 공약을 요청했지만, 자료를 받을 수 없었다.

정의당 노경래 후보(기호 6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된 선거사무소 연락처가 없어 자료를 확인할 수 없었다.

(현) 국가혁명배당금당 당대표 특별보좌관인 박성원 후보(기호 9번)도 당의 공통공약을 제시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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