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등과 정책협약 [용인시병]

▲ 정춘숙 후보(가운데)와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질 좋은 보육환경 구축과 보육안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정춘숙 후보 선거캠프)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 정춘숙 후보가 3월30일과 31일 이틀간 수지구 아동복지 정책과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용인지역 보육기관들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정춘숙 후보는 관련 정책을 보육기관들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춘숙 후보에 따르면, 정 후보는 용인어린이집연합회, 용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를 낳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 만들기를 위해 질 좋은 보육환경 구축 및 보육안정화를 위해 ▲표준보육료 현실화 ▲보육교직원 고용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용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센터 활성화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춘숙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취약한 아동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다”면서 “4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4년간 활동한 경험과 협약을 맺은 보육기관들의 의견을 통해 아동보육과 돌봄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수지지역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