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예비창업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교육 모습.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4월6일부터 17일까지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교육은 5월13일~6월19일 매주 수·금요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업현장 등에서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 현황·정책, 토지구입과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 창업 농업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750만원의 창업 실행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실습교육 등을 수료했거나, 용인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등이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 희망 예비 농업인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31) 324-4048]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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