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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공동선언’ 하는 민주당 후보들 [용인시]

기사승인 2020.04.02  1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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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21대 총선 용인시 4개 선거구에 출마한 (왼쪽부터) 이탄희, 정춘숙, 김민기, 오세영 후보가 ‘원팀 공동선언’을 발표한 뒤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김민기 후보 선거캠프)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공식 선거운동 첫째 날인 4월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출마한 용인시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선언은 민주당 오세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영, 김민기, 정춘숙, 이탄희 후보는 “용인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용인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오세영 후보(용인시갑)는 “함께 잘 사는 명품 용인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특히 처인구 발전의 좋은 기회가 돼 경강선 판교~에버랜드~남사, 부발선 이천부발~원삼~남사 간 철도구축과 국가·지방도로 정비는 용인발전의 기초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이를 위한 ‘용인국회의원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춘숙 후보(용인시병)는 “용인시의 잠재력을 깨워 경기도를 대표하는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면서 “4명의 후보 모두가 당선된다면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용인시장, 국회의원들이 모두 집권여당으로 최강의 원팀이 돼 함께 용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탄희 후보(용인시정)는 “하나 된 힘으로 용인 구석구석 실핏줄처럼 전철교통을 연결하겠다”며 구체적으로 “▲동백지역에서 GTX용인역과 신분당선까지 연계하는 철도망 추진 ▲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지하철 3호선 수서~판교~용인~수원 연장 추진 ▲영동고속도로 동백나들목 신설 등 용인시 민주당 후보들의 공약 추진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기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용인시에는 할 일이 많다.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있는 일꾼들이 필요하다”면서 “용인시민에게 힘이 되겠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 후보는 ▲108만 용인특례시 지정 ▲용인 플랫폼시티·반도체 클러스터 차질없는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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