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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1호 공약은 ‘용인시 특례시 지정’” [용인시갑]

기사승인 2020.04.02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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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세영 후보(오른쪽)가 용인시 특례시와 용인철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오세영 후보 선거캠프)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오세영 후보가 100대 공약 가운데 1호 공약으로 ‘용인특례시 시대’를 내놨다. 오세영 후보는 이 공약에 사활을 걸겠다고도 했다.

오세영 후보는 4월1일 보도자료에서 “급속한 인구증가로 108만 용인시는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대응 수가 400명에 육박해 광주나 대전, 울산광역시보다 약 2배가 넘는 열악한 현실로 시민들은 더 나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지역경제에 활력과 관광산업의 기반, 농촌지역과 협업이 가능한 도시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면서 “약 200여개의 정부업무와 예산도 이관돼 공모사업이나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노인기초연금이나 장애인연금, 생계급여 등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도시규모에 걸맞은 세입이 늘어 추가 세수부담 없이도 시민들의 삶이 달라진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는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산학보 규모로 2019년 기준 약 23만5000여원인 주거비 긴급지원액이 광역시 수준인 약 38만7000여원으로 증액되고, 2017년 결산 기준 용인시에 약 1663억여원의 재정수입도 늘어 주거·교통·교육·복지 등 시민을 위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용인시가 발표한 통계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1일 오세영 후보는 코로나19 대응의 노고에 애쓰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용인시 특례시와 용인철도 구축,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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