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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용인시을]

기사승인 2020.04.03  1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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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김민기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출근인사를 하며 팔을 번쩍 들고 기호 1번을 뜻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 김민기 후보 선거캠프)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4월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김민기 후보가 핵심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민기 후보는 ‘더 큰 용인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가 밝힌 5대 공약은 ▲‘기흥 전철시대’(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용인도시철도 기흥역~광교중앙역 연장 추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국·도비 확보) ▲‘출·퇴근이 편한 교통망 확충’(광역버스 노선 확충, 2층버스 추가 도입)이다.

또 ▲‘도로는 시원하게’(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추진, 한국민속촌 인근 교통 혼잡 해소) ▲‘기흥호수 수질 개선 및 친환경 생태섬·인공습지·둘레길 조성’ ▲‘교육환경 개선’(학교 신설, 실내체육관 확충 등) 등이다.

이와 함께 그는 100만 대도시 ‘용인시 특례시’ 완성, 안전통학로 조성, 경찰서 및 소방서 신설 추진, 조정대상지역의 빅세이터 활용한 세밀한 조정, 구갈레스피아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등의 공약도 내놨다.

김민기 후보는 “지금은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피는 게 가장 급하다”면서 “믿음직한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용인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용인발전을 이끌겠다”며 “김민기에게 더 많은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민기 후보는 기흥구 보라동 보라교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민기 후보는 ‘코로나19’에 따른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선거로고송과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인사를 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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