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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는 새로운 수지를 위한 우리동네 공약시리즈, 세 번째로 ‘성복·신봉동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정춘숙 후보는 성복동과 신봉동의 발전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을 반드시 추진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의 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 또 경기남부권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인(정춘숙·박광온·김태년·김병관)과 함께 2020년 말 타당성조사 용역 이후 2021년 초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선언을 하기도 했다.
성복동 주민들을 위한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스포츠 복합시설(멀티플렉스) 신설’과 함께 ‘성복1공원을 자연친화공원으로 조성’하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성복 119안전센터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수지IC 요금체계 정상화 등 서수지 주변 교통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봉동 주민들을 위해 신봉동에서도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도록 ‘신봉지역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신봉3공원을 자연친화 공원’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성복동과 신봉동은 대표적인 수지구의 비버리힐즈이지만, 지하철이나 광역버스 등 핵심적인 교통망과 자연친화적 도심공원 및 문화·스포츠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 빠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세 번째 동네공약인 ‘성복동과 신봉동 발전공약’을 용인수지 주민들께 약속드리며, 계속 발표될 ‘정춘숙의 용인수지 동네공약 시리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