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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 공무원 확진자 발생…구청 긴급 폐쇄

기사승인 2020.04.07  0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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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첫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 확진자가 근무하던 구청이 임시 폐쇄되는 등 용인시에 비상이 걸렸다.

4월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57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처인구청 건축허가2과에 근무하는 여성직원이다.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에 거주한다.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용인시는 비상에 걸렸다. 처인구청과 상수도사업소는 이날 하루 임시 폐쇄됐다. 용인시는 이날 오전 출근했던 직원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낸 상태다.

용인시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자가격리 대상자를 분류하고, 처인구청과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소독·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오전 처인구청과 상수도사업소를 즉시 폐쇄하고,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3월28일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4월4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6일 용인세브란스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민간 검체기관인 SCL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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