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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임산부에 손소독제 지급

기사승인 2020.04.07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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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에게 전달될 손소독제.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4월8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에게 6000개의 손소독제를 지급한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와 산부인과 등 관내 41곳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데다가 감염 시 신생아까지 의심환자로 격리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지급 대상은 용인시민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출산을 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8720명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 뿐 아니라 미등록 임산부에게도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1~2개씩의 손소독제를 나눠줄 예정이다.

앞서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를 비롯한 관내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미혼모시설 등 41곳에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각 출산 가정에도 도우미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출산 전‧후 관리를 위해 임산부들이 부득이 보건소와 병원 등을 방문하고 있어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손소독제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 용인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031) 324-4927(처인), 6914(기흥), 892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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