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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코로나 극복 기부 [용인시]

기사승인 2020.04.07  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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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임성록 부사장 등 디엔디전자 관계자들이 2000만원 상당 살균수(20리터) 500통을 김정원 용인시 복지여성국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방역용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4월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안양시 소재 살균수 제조장치 개발업체인 디엔디전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살균수(20리터) 500통을 기탁했다.

임성록 디엔디전자 부사장은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선 임채만 통장협의회장과 봉사단체 사랑회 김현우 회장이 감염병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손세정제 500개를 기탁했다.

앞서 6일엔 성남시 제조업체 엠씨테크가 55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만장을, 3일엔 기흥구 보라동 한 주민이 2주간 정성껏 만든 성인과 청소년·아동용 마스크 71장을 기탁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배려해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감사하다”면서 “기탁한 성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용인시는 기탁된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의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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