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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기호 1번 이탄희’ 국회로 보내달라” [용인시정]

기사승인 2020.04.12  08: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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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동백119안전센터 사거리 유세장에서 유세차에 탄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이탄희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기호 1번을 뜻하는‘엄지척’을 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4월4일에 이어 일주일 만인 11일 초박빙 격전지로 꼽히는 용인시 기흥구를 다시 방문해 이탄희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임 전 비서실장은 “용인시정 지역과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이탄희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동백119안전센터 사거리에 마련된 유세차에 오른 임 전 비서실장은 “이탄희 후보는 중앙지법 판사에서 대법관까지 충분히 가능한 소위 잘나가던 판사가 사법농단으로 동료 뒷조사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고 사표를 던져 불이익을 감수한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이후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살 수 있었지만 약자의 편에 서서 공익변호를 맡았던 그를 민주당이 삼고초려 해 모셔온 사람”이라면서 “이런 사람이 국회에 가야 우리나라 정치가 변한다. 이탄희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 국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종석 전 실장은 “성장하는 용인시의 새로운 엔진을 이탄희로 장착해달라”며 “일하고 싶어 심장이 쿵쾅거리는 이탄희를 선택해 위대한 국민과 믿을 수 있는 대통령, 투명하게 일하는 정부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 일하는 국회를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이 후보의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 임 전 실장이 이탄희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이 후보의 팔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이탄희 후보는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지는 삶을 살아왔다”면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동백119안전센터 사거리 지원유세에서 임종석 전 실장과 이탄희 후보가 유세차에서 내리자 시민들의 주먹인사와 기념사진 요청이 이어졌다.

이탄희 후보가 출마한 용인시정 선거구는 기흥구 동백1·2동, 구성·마북·보정동과 수지구 죽전1동, 상현2동이다.

[문의 : 이탄희 후보 선거캠프 031) 896-8391]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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