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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6번째 확진자 발생…청덕동 거주 29세 남성

기사승인 2020.05.06  1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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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캡처)

[Y사이드저너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해외입국자가 아닌 용인시 관내 지역사회 확진자로 지난 4월7일 이후 29일만이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6명이다.

5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A씨(29·남성)는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며, 성남시 분당구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근무한다.

A씨는 2일 발열과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고 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뒤 민간 검체기관 씨젠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동거인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 용인시 페이스북 캡처.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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