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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박병수 소방위, ‘KBS 119상’ 본상 수상

기사승인 2020.05.27  16: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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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수 소방위(맨 오른쪽)가 화재 현장에서 지휘하는 모습. (사진= 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박병수 소방위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5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월27일 알렸다.

박병수 소방위는 1994년 8월 소방에 입문해 25년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스킨스쿠버와 화재진화사 등 꾸준한 자기계발로 소방관련 자격증을 따낸 베테랑 소방관이다.

또 현장대응역량강화 국외훈련 대상자로 선정돼 미국 메릴랜드 소방학교에서 국제전문소방관 5개 과정을 이수했고 FIRE FIGHTER 등의 국제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박병수 소방위는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함께 해준 동료들 덕분에 받는 상”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KBS가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한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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