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조봉 등산로 목조계단의 정비된 모습.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5월27일 양지면 평창리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뒤 독조봉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알렸다.
이 등산로는 접근하기 편하고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데 일부 노후한 시설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처인구는 수련원에서 독조봉으로 이어지는 1km의 등산로에 있는 목재계단을 새로 교체하고 난간을 보수했다. 또 급경사지의 흙이 쓸려 내려오지 않도록 기반도 다졌다.
처인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처인구는 오는 6월 중 부아산과 문수봉 등산로의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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