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김남숙 대표(왼쪽)와 한근식 관장이 장애인에 문화예술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문화재단)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5월27일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문화예술과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과 복지관은 용인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 활동 등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한근식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장과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한근식 관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와 함께 문화예술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숙 대표이사는 “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는 문화로 행복해질 때까지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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