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시설로 방치되다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한 풍덕천소공원.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시설이 노후한 수지구 풍덕천1동 경로당 앞 소공원을 도심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노후한 소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5월28일 용인시에 따르면, 풍덕천소공원은 노후한 시설물로 이용자가 적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용인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843㎡ 공원 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탄성 바닥재를 재포장하는 등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여기에 억새파랑새, 백두산애기기린초 등의 초화류 5000포기와 뿔남천, 에메랄드그린 등의 관목 1500그루를 심어 도심 정원도 만들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노후한 소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을 특색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친환경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시 서부공원관리과 031) 324-4675]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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