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백군기 시장(왼쪽)과 전준경 용인시정연구원장이 행사에 앞서 '민주시민교육센터'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5월28일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이를 계기로 맞춤형 시민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시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른 의식을 갖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이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기 때문이란 게 용인시의 판단이다.
이날 현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전준경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재)용인시정연구원 내 전담 부서 형태로 설치돼 관내 특성을 고려한 교육 체계를 만들고 본격 시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관련해 용인시는 지난 4월13일 용인시정연구원과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센터 설치를 계기로 용인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민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 031) 324-8867]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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