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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산품 판매장→‘베이커리 카페’로 변신 [용인시]

기사승인 2020.05.28  1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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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재개장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케이크와 빵 등 진열된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지난 5월23일 동백 쥬네브에 있는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를 ‘베이커리 카페’로 바꿔 재개장했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유니르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상품을 팔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지자 판매장 운영에서 베이커리 카페로 변경해 개장했다. 베이커리 카페에선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에서 만든 쿠키와 케이크, 커피, 빵, LED 등을 판매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 근무 중인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자주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장애인이 만든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꿈을 이루는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4월 이 카페를 운영할 지구촌보호작업장이 LH공사로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이곳 점포를 무상 임차하도록 도왔다.

[문의 : 용인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031) 324-2338]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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