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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총 77명

기사승인 2020.06.02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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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용인시 확진자는 총 77명이 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인 A씨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만현마을8단지 두산위브아파트에 거주한다.

6월2일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발열증상이 있어 1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일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인시는 A씨의 배우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관내등록 77명, 관외등록 18명 등 총 9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 (용인시 페이스북 캡처)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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