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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복지센터 건립 ‘추진’

기사승인 2020.06.04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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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2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는 용인시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조감도. (자료=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에 맞춰 힐링·문화 공간과 장례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건립에 나섰다.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에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 1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용인시는 오는 6월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244회 용인시의회 1차 정례회에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제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인시는 반려동물 인구(2020년 6월 기준 3만8000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힐링·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부족한 동물장묘시설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종합복지센터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149번지 일원 4086㎡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198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5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다.

종합복지센터엔 추모관과 문화센터가 조성된다. 추모관은 장례공간과 화장로·봉안당이, 문화센터는 반려동물 치유·치료·편의공간 및 입양카페 등이 들어선다.

이 계획안은 11일 자치행정위원회, 12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계획안이 통과되면 7월 추경예산에 반영해 9월 토지매입 및 실시설계용역 등에 들어간다.

[문의 : 용인시 동물복지과 031) 324-3441]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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