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 앞에서 손소독 물티슈와 손세정제 등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동부경찰서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슬기로운 학교생활’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중학교 등굣길 학생들을 격려하고, 손소독 물티슈와 손세정제를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동안 코로나19로 개학이 지연되면서, 온라인으로만 활동하던 학교전담경찰관들(SPO)이 모처럼 오프라인으로 청소년들을 만나는 활동이다.
김기헌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수 있는 상황이지만 위기 속에 기회를 찾기 위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조심스럽고 힘든 등굣길이지만 학생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고, 모든 학년이 등교가 마무리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