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용인문화재단)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6월25일 오전 10시 50분 <키즈인비또–비발디의 ‘사계’>를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의 어린이 대상 상설 기획공연이다.
어린이 대상 상설 기획공연인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25일 오전 10시 50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관객을 위해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선보인다.
<키즈인비또>는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은 그동안 클래식에만 편중된 것에서 벗어나 올해는 ‘오감자극 신나는 공연의 세계로’란 부제로 가족음악극, 판소리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6월 공연인 <비발디의 ‘사계’>는 트리나 폴러스의 동화책인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작품을 각색한 것으로 작은 애벌레가 세상에 나와 자신의 초라한 존재를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떠나는 작은 애벌레의 성장 이야기이다.
특히,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그림자와 클래식 음악으로 함께 표현해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온라인 공연을 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1개월 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 260-3355, 3358]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