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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입 내신성적 지침 변경

기사승인 2020.06.23  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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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경기도내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을 변경했다고 알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학교 학생들의 고입 내신성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6월2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 입학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출결상황, 봉사활동실적, 학교활동실적 등 총 2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이중 총 10점 배점인 수상실적과 자치회 임원 활동 실적을 반영하는 학교활동실적 점수 산출 방식이 바뀐다.

먼저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가 당초 7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학기당 1개 0.5점씩 총 6개까지 반영하던 수상실적을 4개만 반영한다.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학기와 상관없이 수상실적 4개, 중학교 1,2학년 학생은 학기당 1개씩 총 4개가 반영된다.

다만 월평정점 0.1점씩 부여하는 자치회 임원 활동 점수 산출 방식은 종전과 같다.

변경된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지침󰡑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고입 내신성적 반영지침 변경은 중학교 학생들의 고입 내신성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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