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온라인 강좌 동영상 제작 모습.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에 들어간 평생학습관 제43기 평생학습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7월7일 용인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의 정기교육에 개설된 ‘한식조리기능사’ 등 84개 강좌를 온라인으로 오는 13일부터 8월21일까지 6주간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수업은 각 강좌별로 커뮤니티를 개설해 강사가 사전에 녹화한 수업 동영상을 강의 시간에 맞춰 올리면 수강생이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이 궁금한 점을 커뮤니티로 질문하면 강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한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1~3일 평생교육강사 45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연수를 통해 원활한 온라인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평생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할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 324-8986]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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