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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퍼포먼스하는 백군기 용인시장

기사승인 2020.07.07  16: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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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백군기 용인시장 등 발족식 참석자들이 ‘탄소중립 지방정부가 앞장섭니다’란 손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기후변화 대응하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발굴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할 것”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7월7일 서울 코엑스 아셈플룸홀에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 연대’ 발족식에서 이렇게 밝혔다. 용인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발족식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전국 시‧군‧구 단체장 40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선언서를 낭독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발생에 상응하는 감축 활동을 이행해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날 용인시를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17개 광역시‧도 및 63개 시‧군‧구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탄소중립계획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감축 사업 이행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운영, 탄소중립 실천정책 홍보 등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활동을 위한 표준조례 제정, 감축 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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