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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어르신 ‘코로나 블루’ 극복 모금 캠페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사승인 2020.07.11  1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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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이 고령의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희망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측은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모금 프로젝트는 코로나 블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홀로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7~8월 두 달간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소액모금 ‘코로나一(하나일)俱(함께구)’와 온라인 기부포털사이트 모금(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그리고 지역의 기업과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캠페인으로 마련된 복지기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홀로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세 차례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100명의 홀로어르신들이 자택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컬러리북이나 반려식물 등을 제공해 무력감과 우울증 등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형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복지관도 휴관에 들어가 경로식당 등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가정에서만 지내 결식 등 우려가 있는 홀로어르신들이 있다”면서 “희망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희망모금 캠페인 문의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031) 282-8852~3]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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