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전경)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인 ‘제246회 임시회’가 지난 7월10일 개회했다. 후반기 용인시의회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7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3일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될 예정이다.
후반기 의장에 뽑힌 김기준 의장은 “후반기 용인시의회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 “의원연구단체 활동 내실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홍보 기능과 입법 활동 지원을 위한 법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없는 반대보다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만들겠다”며 강조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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