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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9번째 확진자 발생…미국서 입국

기사승인 2020.07.13  0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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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109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7월13일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미국서 입국했다. A씨는 인천공항에서 콜벤을 타고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다. 12일 GC녹십자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분당구 소재 외국인 학교 교사로 일하기 위해 입국한 상태로 특별한 증상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성남시 관할 보건소에 A씨의 이송과 자택 소독 등을 통보했다.

시는 확진자의 관내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 용인시 페이스북 캡처.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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