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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쉼터’ 석포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기사승인 2020.07.13  16: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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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 이동읍 묵리 산 70-4 석포숲공원 전경.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석포숲공원(처인구 이동읍 묵리)에서 시민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도심 속 쉼터 체험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용인시가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산림복지전문업체인 사회적기업 하얀세상과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협약은 국유림을 활용해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사회적기업 육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하얀세상은 2021년 7월6일까지 석포숲공원서 산림 치유나 역사‧문화 등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산림청은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용인시는 운영 중인 산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와 참여 시민 모집 안내 등을 홍보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묵리 일대 국유림을 적극 활용해 ‘청년 김대건 길’ 조성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 속 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석포숲공원은 지난 2012년 4월5일 식목일을 기념해 이 일대 숲을 소유하고 가꾸던 손창근 선생이 자연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산림청에 기부한 국유림이다.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662ha로 산림청에서 생활환경모델림으로 육성·관리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산림과 031) 324-3354]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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