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백군기 시장이 감사패를 받은 뒤 문진섭 조합장 등 서울우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7월14일 서울유유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서울우유는 용인시와 친구 같은 기업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인공장 조합장 등 3명이 시장 집무실에서 전달한 감사패는 1975년부터 기흥구 마북동 공장을 운영해온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9월 양주 이전을 앞두고 석별의 의미로 전달한 것이다.
문진섭 조합장은 “당시 동양 최대 종합 유제품 공장을 짓고 한 자리에서 45년간 사업을 유지해왔다”면서 “그동안 용인시가 보내준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백군기 시장은 “서울우유는 용인시와 함께 성장해 온 친구 같은 기업”이라며 “양주 신공장으로 통합·확장을 축하드린다”며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대신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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